작년 까지 www.byus.net에서 호스팅을 계속 했었다.
태터툴즈가 처음 나오고 정말 괜찮구나 해서 태터툴즈로 만들었는데 그때는 괜찮았다…
태터앤컴퍼니가 다음과 티스토리를 만들면서 텍스트큐브라는 이름으로 새출발? 했다…
그 후 아마 태터앤컴퍼니가 구글에 인수 됐던가 할꺼다… 기억이 가물가물…..
지금 텍스트 큐브를 가보면 알겠지만…. 관리가 안된다… 스킨은 물론 플러그인도 안올라오고…..
스팸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한국에서 만든것들이 잘되어야 하는데 이제는 익스프레스엔진만 남은듯 하다.
맨 처음에는 제로보드를 사용 했었다… 그러다 태터툴즈 => 텍스트큐브 테스트큐브는 관리가 안되어서
나중에는 스킨도 혼자 만들어 쓰고 플러그인도 만들고 사이트를 꾸려 나갔다….
직업이 이쪽이 아니다 보니 시간을 내서 유지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옮긴것이 워드프레스이다. www.byus.net에서 워드프레스를 시작 했다. 사양이 안맞아 서버이동도 하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유지를 했는데 점점 느려졌다…. 사실 byus가 조금 느리긴 했다… 마침 이번에 호스팅 만료일이 되어서
여러곳의 호스팅을 알아보다 나에게 가장 잘맞는(싸고/속도빠른) 카페24로 이전을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바보 냄새가 났다…. 어휴….. 자료를 하나도 백업도 안하고 byus의 자료를 그냥 날려 먹었다.
사실 이래 저래 일이 있어서 신경을 못쓰긴 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호스팅 만료가 1달 20정도 지나 있어서 복구 불가!!!
에잉 걍 다시 시작하지 뭐 하고 이제야 만들었다.ㅠㅠ 휴.. 지난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2002년 7월 도메인을 구매해서 13년동안
많이도 바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02년 8월 맨처음 만든 대문….
2003년 08월 이때는 뭐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뭔가 일이 있었나보다…
2004년 03월 이전에 만든게 더 있었는데 그건 없어졌다;;;
2007년 10월 3단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아마 태터툴즈인가 텍스트큐브로 넘어가기 전일꺼다..
자료가 400건이 넘게 있었는데… 다 날아갔다.. ㅠㅠ
이게 2010년 11월 마지막 텍스트 큐브이다 1단형으로 내용에도 써있네… 워드프레스로 간다고….
그리고 지금 보이는게 카페24에서 새로 둥지를 만든 워드프레스이다….
관리좀 해야지… ㅠㅠ
